매일 아침, 저녁 지나가는 이 길이 오늘 문득 낯설어 보이길래 찍어보았다.
사진기를 팔아서 그런가...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걸 보니 필요없는 줄 알았는데
그래도 몇년을 함께 해서 그런가 내 마음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나보다.
작은 쓸쓸함을 아이폰으로라도 달래보고 싶었는지 웬일로 스냅사진을 다 찍고있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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